찾아주신 분들께 안내드립니다.

2010/05/19

네이버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 카페가 뽑은 2009년 미스터리

 100518 : 네이버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 카페가 뽑은...


가입은 했지만 거의 활동하지 않는 네이버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카페에서 '우리가 뽑은 2009년 미스터리'라는 행사를 진행했더군요. 전혀 몰랐네요... kisnelis님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무려 56위까지 있는데 일단 1위부터 10위까지는
1. 고백 - 미나토 가나에
2. 경관의 피 - 사사키 조
3. 내가 죽인 소녀 - 하라 료
4. 천사의 나이프 - 야쿠마루 가쿠
5.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 야마구치 마사야
6. 신세계에서 - 기시 유스케
6.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8. 항설백물어 - 교고쿠 나츠히코
9. 은폐수사 - 곤노 빈
10.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이네요.

그 외 순위에서 읽어본 작품은
15. 인체 모형의 방 - 나카지마 라모
15.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2 - 에도가와 란포
24.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 요코미조 세이시
26. 도착의 사각 - 오리하라 이치
32. 다이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 와카타케 나나미
49. 귀를 막고 밤을 달린다 - 이시모치 아사미

고요.

일본 미스터리 문학 팬을 자처하는 입장에서 선정된 58권 중 읽은게 달랑 11권 뿐이라 창피하네요. 최소한 절반은 읽었어야 하는데... 올해는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나 많이 읽지 않은 책이 쌓여가면 좀 곤란한데 큰일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