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년부터 프로야구 베어스의 팬이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광팬이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4시즌부터는 저도 어느정도 꿈을 접어야 할 것 같네요.
나름대로 총재구단이니 뭐니 하면서 정작 지켜야 할 룰은 지키지 않는, 프로구단으로 최대의 실수인 "팬개무시"를 앞장서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개무시구단 양대산맥이었던 롯데마저 거의 100억을 쓰고 있는 마당에(한화가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마지막 남은 팬으로서의 한조각 감정마저도 사라져 버리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아래는 최근 몇개 뉴스.. 한 2년간 팬개무시의 작태를 다 뽑아 링크 걸고 싶지만, 귀찮기도 하고....
차명주 선수 연봉 삭감 뉴스고요
"염전구단"두산 뉴스입니다.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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