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드럽게 못했으나 겨우 1승 1무 1패로 끝냄.
좋았던 점은 거의 기억나지 않으니 나빴던 점만 쓰겠음.
나빴던 점 :
1. 왈론드 : 뭥미? 세데뇨가 그리워지는 선수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음. 차라리 10점 주더라도 9이닝 완투시켰어야 하는건데...
2. 클린업 트리오 타선 : 밥상은 꾸준히 차려주고 있지만 밥상을 전력질주로 걷어차서 상대편 덕아웃으로 날려버린 격. 타순 조정이 필요한건지 선수 교체가 필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답이 없음.
기타 감상 :
시즌 초의 설레임은 역시나네요... 이재우 선수의 부상과 왈론드의 부진으로 5선발 시스템은 무너졌고 임태훈 선수도 그간의 혹사 탓인지 나올때마다 실점하고 있습니다. 공포의 타선이라는 3-4-5-6 번은 타점을 올리지 못하는 폭삼 선풍기 잉여들의 순번놀이일 뿐이고요. 또한 감독님의 작전도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이거저거 있지만 특히 어제 김선우 선수를 왜 6회까지 던지게 했는지도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이번 주는 무너진 선발진의 유일한 축인 히메네스 선수가 잘 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타자들. 정신좀 차리시길. 어쨌건 아직은 단독 1위~ 올인V4 허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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