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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재벌회장 부인의 살인교사 사건

 몇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죠. 재벌회장의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병적으로 의심한 나머지 그 상대역으로 지목된 불쌍한 여대생 살해를 교사하여 살인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돈으로 모든게 다 된다고 생각한 인간이하의 악마같은 여자가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기에 간만에 본 정의로운 판결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7775&table=news_society&table_name=news_society&news_sec=004

어렵쇼? 그대로 종결된줄 알았는데 이른바 "위증" 문제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시 재판이 진행되어 왔더군요.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259703
http://blog.naver.com/eomsangik/40022167314

당시 변호사님이 쓰신 글을 보니 이 "위증"이라는 증언 번복 자체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까지 진행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6/03/27/200603270500008/200603270500008_1.html

또 이 보도자료를 보면 실제 회장 부인이 아니라 회장까지도 사건에 어느정도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왜 법정에서 밝혀지지 않았는지도 미심쩍고 말이죠. 아무리 유전무죄 무전유죄라지만 돌아가는 과정이 참 가관입니다...

아울러, 모든 원흉은
1. 돈으로 판사사위를 거래한 재벌가의 행태 및 마담뚜
2. 동거녀와의 전화를 사촌동생 하양이라고 발뺌하여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고 장모에게 반발한번 하지 못하는 인간말종 판사사위

로 보이는데 이 두 인간들은 벼락맞지 않고 잘 살고는 있나 궁금하네요. 특히나 2번 인간말종 판사는 본인이 쓰레기이면서 누구의 판결을 내린다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군요. 이런 인간은 실명과 사진 좀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하 형의 정보로 최신 뉴스를 보고 글을 수정합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219016027
유죄가 확정되어 재판이 종료되었답니다! 일단은 안심. 하지만 판결이야 어찌됐건 벌써부터 아픈척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저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같은 여자가 어디 몸이 아프다고 해서 결국 감옥 밖으로 풀려날 가능성이 왠지 높아보이는데... 제발 제 착각이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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