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꼴 - 사카이 나오키 지음, 정영희 옮김, 후카사와 진 그림/디자인하우스 |
약 20가지의 아이템에 대한 디자인적 진화론과 형태에 대해서 저자의 생각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책입니다.
작고 얇으면서도 예쁘다는 책 자체의 디자인적 강점과 더불어 저자의 생각 만큼은 두께와 관계없이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디자인 학술서들도 너무 이론에 치우치지 말고 이렇게 쉽고 명료하게, 그리고 예쁘게 설명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주면 좋을 것 같네요. 별점은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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