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재미를 붙인 이런저런 랭킹 소개입니다.
이번에는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트릭이 있는 추리소설 15선" 입니다.
서스펜스 라이프라는 웹 사이트에서 선정한 순위입니다. 원문은 이 곳을 참고하세요.
1. <<도착의 론도>> 오리하라 이치
서술 트릭의 묘미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2. <<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범인이라고 생각된 사람이 범인이 아니다!
충격적인 결말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야할 작품.
3. <<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읽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충격의 한 줄'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4. <<どんどん橋、落ちた>> 아야츠지 유키토
국내 미출간
5. <<가위남>> 슈노 마사유키
추리 소설 본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
6.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나카야마 시치리
의외의 전개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
7. <<속죄>> 미나토 가나에
잘 짜여진 구성을 통해 도달하게되는 공포스러운 클라이막스에는 놀랄 수 밖에 없다.
8.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지금까지 읽었던 추리 소설 중 최고라는 독자들이 많다.
9.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 우타노 쇼고
발표당시, 수많은 미스터리 상을 싹쓸이했던 작품. 두 번 읽은 사람도 많다.
10. <<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트럼프 카드로 살인이 결정된다는, 게임같은 전개의 작품.
11. <<시체를 사는 남자>> 우타노 쇼고
추리 소설 안에, 또다른 추리 소설이 있다는 설정의 작품.
* '액자 소설' 구조를 말합니다.
12. <<그리고 두사람이 되었다>> 모리 히로시
국내 미출간
13. <<외눈박이 원숭이>> 미치오 슈스케
독자 대부분이 속았다고 말 할 정도로 난해한 수수께끼 풀이.
14.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
충격적인 결말에 놀랄 수 밖에 없다.
15. <<탈취>> 신포 유이치
부담없으면서도 제법 심오한 추천작.
저는 국내 출간작 13편 중 9편을 읽어보았는데(1편은 영화로 감상), 좋은 작품들이기는 하나 '트릭' 측면에서 손에 꼽을만한 작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천사의 나이프>>에서 무슨 대단한 트릭이 등장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거든요. 선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