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신 분들께 안내드립니다.

2009/07/12

본의 아닌 낚시글.... 일단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빈볼 관련 단상

제 표현의 실수로 어떤 선수가 잘 했냐 아니냐... 그런 논쟁으로 흘러가기에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1. 프로야구 투수라면 몸쪽 공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그것도 위협적으로.
동감입니다. 하지만 그러다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야구 역사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죽은 선수도 있습니다. 선수생명이 위협받은 선수는 부지기수고요.

2. 투수의 제구력은 완벽하지 않다.
동감입니다. 어떤 투수가 100% 원하는 코스로 원하는 공을 꽂아넣겠습니까? 기계도 아니고... 매번 등판 시, 이닝 마다, 심지어 공 하나하나마다 다른 것이 제구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몸쪽 공을 위협적으로 꽂아 넣을 때라면 보다 주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이러한 몸쪽 공은 투수 본인 스스로 공을 던지는데에 있어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몸쪽 공 제구도 못하는 또라이라고 표현한 것은 분명 실수이며 해당 선수와 구단 팬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몸쪽 공 제구를 완벽하게 하는 투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위의 이유는 모든 투수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올 시즌 유별나게 빈볼 시비가 심하며 크게 다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정말로 누군가, 어떤 선수가 실수건 고의건간에 불행히도 크게 다쳐서 선수 생명이 위협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전에라도 공감대를 형성해서 되도록 신중한 투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덧붙여,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승부의 장이기에 "보복" 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되고요. 댓글을 남겨주신 nonface님의 말씀대로 피의 크보가 될지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지금 당장 필요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야 서로의 피해의식도 줄고 동업자 정신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21:00 수정 - 키세님 말씀대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리그라면 사구가 좀 더 줄지도 모르겠네요. 타자 봉중근 - 김광현 선수도 보고 싶고 말이죠. 뭐 미국이나 일본리그 보면 별 차이는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7월 3일 아침 추가 수정 - 이 글과 이전 글 모두 다른 그 어떤 부상이나 플레이 중의 사고와 관계없이 "빈볼"과 "사구"에 대해서만 주제를 잡고 쓴 글입니다. 아울러 제 응원팀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전 해결책으로 "보복"이라는 것을 생각한 것 뿐이거든요. 제 응원팀이라고 해서 피해갈 수는 없는.. 그러한 방안으로 말이죠. 제 생각에 대한 링크하나만 첨부할께요. 최훈 카툰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