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남자들 1,2 (이언 랜킨) - 각 8,500원
망량의 상자 - 상/하 (쿄고쿠 나츠히코) - 각 14,000원와일드 소울 1,2 (가키네 료스케) - 8,500원
핑거포스트, 1663 - 보급판 세트 (이언 피어스) - 19,800원
800만 가지 죽는 방법 (로렌스 블록) - 12,000원
제리코의 죽음 (콜린 덱스터) - 10,000원
사라진 보석 (콜린 덱스터) - 10,000원
옥문도 (요코미조 세이시) - 미출간
라파엘로의 유혹 (이언 피어스) - 8,900원
새로 출간되는 책은 늘어만 가는데.... 돈은 없고 큰일이네요. 인터넷 서점의 추리 분야 리스트를 쭉 훝어보고 소장하고픈 책들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빨간색은 반드시, 어떻게든 사고 싶은 책이고 다른 책은 좀 더 검토 후에...
일단, 이언 랜킨이라는 작가는 한번 접해보고 싶어서이고 교코쿠 나츠히코의 작품은 어쨌건 제가 일본 추리 작품을 좋아해서, 그리고 모스 경감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팬이기 때문에 소장하고 싶으며 이언 피어스의 핑거포스트는 읽고 싶어한지 벌써 몇년 되어 가는데 책값의 압박 때문에 그간 좌절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는 꼭 한번 사봐야 겠습니다. 여전히 비싸지만 그래도 "보급판"이라고 나왔으니 말이죠.
이것만 다 사도 8만원을 넘어가는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책 값,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듭니다. 추리 독자로서 이 정도 작품군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는 감사하지만 문고본 형식으로도 간행되어 나와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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