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리뷰는 2003년 2월 23일 "빙설의 살인"부터 올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21년 뒤인 2024년 2월 25일에 1,200번째 리뷰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1,200번째 리뷰작은 잭 리처 시리즈인 "하드웨이"입니다.
1,100번째 추리 소설 리뷰글이었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올린 날짜가 2022년 8월 7일이었으니 100개의 리뷰를 작성하는데 걸린 기간은 551일입니다. 1,100번째 리뷰를 올렸을 때 우려했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가 현실이 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1년 7개월만에 100개의 리뷰를 작성한 셈입니다. 한달에 5권 정도의 페이스지요. 목표인 2,000개의 추리 소설 리뷰까지 800개가 남았고, 160개월이라고 치면 완료하는 날은 2039년 2월 23일입니다. 그날까지 계속 블로그를 할지, 하더라도 추리 소설 리뷰를 계속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힘을 내 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찾아주시고, 관심과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마지막으로 그림은 11년 전 이글루스 유저셨던 EST님이 보내주셨던 '블로그 6주년 축전'을 이용한 것인데, EST님께는 특히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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