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구석의 노인 사건집"에서부터 시작한 추리소설 리뷰가 2011년 8월 11일 오늘, "검은 옷을 입은 신부"로 500번째가 되었습니다. 대략 8년이 걸렸네요. 1년에 60여 권을 읽은 셈이군요. 블로그 제목대로 1,000권 읽기 도전을 완료하려면 2019년은 되어야 한다는 말인데, 멀어 보이기도 하지만 한 권 한 권 읽다 보면 언젠가는 완료할 수 있겠죠?
500권째 리뷰를 쓰는 동안, 누추하고 마이너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그림은 예전에 EST님이 보내주셨던 "블로그 6주년 축전"입니다. EST님께 특히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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