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독자 미스터리 대상 시작.
decca님이 추진하시는 국내 최초 독자선정 미스터리 대상 투표인데 만화부분이 빠져 개인적으로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알라딘을 통해 올 한해 나온 추리 만화만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목을 불문하고 본격이나 정통 스릴러에 가까운 작품만 골라서. 시리즈는 재판이나 재간된 것이 아닌 신간만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가 탐정 사무소 9~10 : 칸자키 스미
검은 사기 6 ~ 9 : 쿠로마루 / 나츠하라 타케시
곤충감식관 파브르 1~5 : 키타하라 마사키 / 아키야마 히데키
데스노트 7 ~ 12 : 오바 츠쿠미 / 오바타 다케시
도박 묵시록 카이지 31 ~ 33 : 후쿠모토 노부유키
라이어 게임 1 ~ 2 : 카이타니 시노부
명탐정 코난 52~55 : 아오야마 고쇼
명탐정 키요시로 사건노트 1~4 : 하야미네 카오루 / 에누에 케이
미궁 시리즈 32 ~ 33 : 카미야 유
미녀형사 아시미 15 ~ 16 : 곤도 마사유키
범죄 교섭인 5 : 키 타카시
사신탐정과 우울온천 / 사신 탐정과 유령학원 1 : 사이토우 미사키
소년탐정 김전일 2부 1 ~ 3 : 아마기 세이마루 / 사토 후미야
원 아웃 15 ~ 17 : 카이타니 시노부
월관의 살인 : 아야츠지 유키토 / 사사키 노리코
절대미각 식탐정 5 ~ 6 : 테라사와 다이스케
탐정학원 Q 20 ~ 22 : 아마기 세이마루 / 사토 후미야
CMB 박물관 사건 목록 1 ~ 2 : 카토우 모토히로
Q.E.D 23 ~ 25 : 카토우 모토히로
더 있긴 하겠지만 대충 대충의 기억과 조사로는 여기까지. 읽은 것은 반 이상이지만 새 시리즈는 거의 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탄력과 관성에 의해 보게되는 코난이나 김전일, QED 같은 시리즈는 선뜻 베스트라 내세우기가 좀 어렵네요.
그래도 단 한권을 꼽아야 한다면 구관이 명관, 명탐정 코난 53권과 QED 24권을 꼽겠습니다. 코난은 첫번째 에피소드는 그냥 저냥이었지만 두번째의 암호트릭이 꽤 괜찮았거든요. QED 24권은 QED만의 자그마한 에피소드인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마음에 들어서요.
시리즈를 하나 꼽아보라면, 역시 몇년 전 부터 계속된 시리즈라 올해의 베스트로 꼽기에는 난감하지만 독특한 소재와 심리게임이 발군인 "원 아웃 을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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