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인터넷 헌책방인 "신고서점"에 어떤 분이신지 소장하시고 계신 추리소설을 왕창 풀은 것 같더군요. 애거서 해문 빨간책 시리즈는 정말 엄청난 양이 올라왔고 최신간도 눈에 띕니다. 저는 이미 구입했지만 최신간 모스 경감 시리즈와 "펠리데" 까지 올라와 있으니 어떤 분이신지 정말 가슴 아프셨을 것 같네요.
대충 훝어보고 해문의 반다인 시리즈 "가든 살인사건"과 해문 미스테리 베스트 "낯선 승객", 그리고 애거서 빨간책 시리즈로 "움직이는 손가락", "삼나무관", "비뚤어진 집", "앤드하우스의 비극"을 구입했습니다.새책 사기는 조금 망설여지는 선택인데, 헌책방에서는 이렇게 구입도 2만원 안쪽이니 굉장히 뿌듯합니다.
가든부터 읽어봐야겠네요. 이래서 헌책방을 자주 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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