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신 분들께 안내드립니다.

2009/01/09

판타지 추리 소설계열의 신작을 완성했지만...

 출간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가 없네요.


학산 출판사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현재 다른 출판사를 찾고 있습니다. "경성탐정록"이 잘 나가준다면 출판사를 직접 차릴 생각도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고요. 특히 올해는 세계적 불황이라니 더더욱 엄두가 나질 않네요.

어쨌건... 신작의 제목은 "장미빛 인생"으로 최근 유행하는 츤데레, 집사, 그리고 마법이 전면에 등장하는, 맘먹고 노리고 (뭘?) 창작한 작품으로 역시나 아이디어는 제가, 쓰기는 저희 형이 쓴 작품입니다. 저희 형제의 창작물답게 장르문학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추리"를 베이스로 깔고 있다는 것이 다른 작품들과 좀 차별화 되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마법"이 기초가 되는 트릭물이기에 정통 추리물로 보기에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추리물로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자부합니다.

일단 장편이라는 점과 가볍고 유쾌하며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트 노벨"의 지향점과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여러권 짜리 장편은 아니고 배틀물도 아니니 좀 미묘하군요.

출판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는 시놉과 원고를 보내드리고 있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s : 덧붙여, 공모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는 생각이 있었는데 관련한 뒷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열정이 식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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