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 이 영화는 이동준이라는 배우가 사재를 털어 만들었다가 쫄딱 망한 영화입니다. 어차피 관심은 없던 영화라 전혀 몰랐는데 우연찮게 알게되어 찾아본 네이버 영화평이 장난이 아니네요. 회사에서 웃다가 쓰러질뻔 했습니다.
압권만 몇개 뽑아 올립니다. 여러분들도 무료하거나 지루하시다면 성지순례 한번 하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어쨌거나 이 평들을 보니 저도 갑자기 이 영화가 보고싶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관람후평점 : 8.93 / 10
미국에 타이타닉이 있다면 한국엔 클레멘타인이 있다.
두번을 보고나서야 반전의 내막을 알아버렸다..소름이 돋네...
사나이는 세번이 아닌 네번 운다. 이유는 클레멘타인을 보고 울기 때문.
"예수는 이영화를 위해 재림한다."
이명박도 이거보면 경제를 살릴것이다.
한국영화사는 클레멘타인 전과 후로 나뉜다.
자살하려다 이영화를 보니 내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던영화...
미국에서 리메이크한다는데.. 제발 원본을 망치지않았으면 이영화는 신의 영화다.
평점 볼 시간 없다. 어서 보아라. 그리고 즐겨라. 인생최고의 영화가 바뀔 것이다.
저는 똥을 싸고, 신은 이영화를 세상에 내렸습니다. 이건 축복입니다.
관람전 평점
보지않고도 10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영화.
보지 않아도 눈물이 먼저 흐르는 영화.
포스터만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우주역사상 가장 비장한 사나이의 대서사시.
네티즌 리뷰
클레멘타인 같은영화 때문에 외화 보호 차원에서 의무적인 외화 상영일 수를 정하는 스크린쿼터를 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클레멘타인2가 나왔을때 극장에는 외화가 전멸할 것입니다.
난 이영화를 보고 내가 인간이 되어가는걸 느낀다.
특히.. 정말 명작 영화에 걸맞은 대사... 아빠 일어나.... 와..... 난 그때 내 몸이 이미 영화와 영혼을 교류하는듯한... 아빠 일어나.... 그 문장은 내가 코미디 프로를 볼때마다 생각나 날 울음바다로 만들곤했다,..
난 아직도 못본이들에 꼭 권하고 싶은 영화는 클레멘 타인이다. 스포일러는 못하겠고 . 물론 스포일러해도 영화 전개성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상관없지만.. 되도록이면 스포일러 보지말고 보길 바란다..
오바마가 이거보고 대통령되기로 마음먹었다죠.
클레멘타인같은 영화는 3번이상봐야한다.. 많이 봐도질리지않으며 사람의 인생의 작은 불씨가될수있을법한 영화임에 틀림없다.클레멘타인 3번이상 보지않은자.. 상종하지말라는 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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