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문 25답
01. 당신은 책을 좋아합니까? (좋든 싫든) 그럼 그 이유는 뭐죠?
☞좋아합니다. 부자의 법칙 중에 "책을 많이 읽어라! 그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어쩌구.." 하는 글귀도 있잖아요. 물론 전 부자가 아니지만....
02. 한 달에 책을 몇 권 정도 읽나요?
☞음.. 많이 읽으면 15권 이상, 적게 읽으면 4권 정도....
03. 특별한 독서 취향이 있다면?
☞추리 단편집의 광적인 팬입니다.
04. 가장 최근에 읽은 책과 현재 읽고있는 책은?
☞읽은 책: 피터 크레머 "U-333"
☞읽고 있는 책: 제임스 레스턴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신의 전사들"
05.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어떤 거죠?
☞작가와 서지정보 정도랄까요...
06. 책은 사는 편인가요, 아니면 빌리는 편인가요? 빌린다면 어디에서 빌리죠?
☞사는 편이고 형이 사는 책을 공유하는 편입니다.
07. 특히 좋아하는 작가와 싫어하는 작가는 누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뭐고요? (장르 불문하고)
☞좋아하는 작가 : 좋아한다기 보다는 일본 작가들 책을 많이 읽습니다.
☞싫어하는 작가 : 아카가와 지로(!), 제임스 페터슨, 조갑제(!),
08. 특히 좋아하는 장르와 싫어하는 장르가 있다면 어떤 거죠? 그 이유는 뭐고요?
☞좋아하는 장르: 미스터리, SF, 역사물, 전기물, 잡다구레한 상식서적 들, "세계의 불가사의"류같은 장르들....
☞싫어하는 장르: 싫다기 보다는 순문학 장편은 지루하더군요. 그리고 성적인 묘사로 점철된 의미없는 장편 들....
09. 소설 속 인물 중에 특히 좋아하는 인물과 싫어하는 인물은 누구죠?
☞좋아하는 인물: 뤼뺑(!), 홈즈, 다아시경, 류젠이(불야성), 모스주임
☞싫어하는 인물: 가타야마 형사(^^) 딱히 기억이.....
10. 일반적인 책말고 만화책도 좋아하시나요?
☞광적입니다.
11. 만화책 중에서 인상깊었던 작품이나 작가를 꼽아본다면요?
☞추리만화는 거의 대부분 좋아합니다. 스포츠 만화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두 장르이외에 인상적인것은 초중반의 "베르세르크"(미우라 켄타로), "바나나 피쉬"(요시다 아키미), 아사리 요시토오 작품은 다 좋아하고요. TONO씨도 거의 전작품이 좋고..."현시연"이야 당근 좋아하고.. "갤러리 페이크"는 요새 관심있게 보고 있고..."도박묵시록 카이지" 중반부까지, "건담 Origin" (야스히코 요시카즈)도 관심대상이고... 너무 많군요. SKip!
12. 만화 속 인물 중에 특히 좋아하는 인물과 싫어하는 인물은 누구죠?
☞좋아하는 인물 : 너무 많아서...
☞싫어하는 인물 : 기억이....
13. 기억에 남는 대사나 문구가 있다면 말씀해보시겠어요?
☞"단순한 성욕보다 훨씬 고도의 지적활동이야!" (By 마다라메)
14. 특별히 게임, 영화 등 다른 매체로 제작됐으면 하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거죠?
☞"시민 쾌걸" 제작 진행중이라는데 왜 소식이 없는지...
15. 다른 매체로 제작된 것 중, 좋았던 작품과 나빴던 작품을 꼽으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좋았던 것: 39계단 (히치콕영화), 올드보이, 스캔들 (최근 1년간만 쳐서요)
☞나빴던 것: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했던 아르센 뤼팽, "체포하겠어" 드라마 판, 소년탐정 김전일 영상버젼 (전부!). "퇴마록"(쓰레기), "모방범""39계단" (이 일본원작의 두 작품은 너무 영화가 재미없어서...) 등등등 엄청나죠....
16. 미스터리 소설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실래요?
☞어렸을 적 팔았던 홈즈 단편 1편씩이 실려있는 단행본 문고 시리즈 (어디 출판사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를 하나씩 모으면서....
17. 그 당시 미스터리 소설 장르에 대한 느낌은 어땠어요?
☞홈즈 나이스!
18. 읽어본 것 중 가장 인상깊었던 미스터리 소설을 꼽아주실래요?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10개의 인디언 인형"
19. 읽어본 것 중 가장 최악이었던 미스터리 소설은 어떤 것이죠?
☞"미스코리아 살인사건" 글쓰기의 기본도 안 되어있는 작가가 장편을 내 놓다니...
20. 요즘의 미스터리 소설 시장에 대해 어찌 생각하세요?
☞팬들의 사랑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1. 최근 읽은 작품 중 괜찮다 하는 미스터리 세 편을 꼽아보시겠어요?
☞ "얼굴에 흩날리는 비"-기리노 나츠오, "바리바"-모리스 르블랑, "엘러리 퀸의 모험"-엘러리 퀸
22. 미래의 미스터리 소설 장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밝지 않나요?
23. 게임, 영화 등등 소설 외 미스터리 장르 중 좋았다 생각하는 것을 꼽는다면?
☞ "QED" 최고!
24. 특별히 추천하는 게임을 들어보실래요?
☞ WWE SMACK!DOWN, 하지만 주로 하는 것은 워크래프트3 입니다.
25. 기획 중이거나 집필 중인 소설이 있나요? 있다면 소개를 해주실래요?
☞ 한국형 안락의자 탐정이 나오는 소설이 어떨까 하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지식검색 탐정" 하하하!
hansang.egloos.com 의 이사한 곳입니다. 2021년 1월, 추리소설 리뷰 1000편 돌파했습니다. 이제 2000편에 도전해 봅니다. 언제쯤 가능할지....
2004/05/12
poirot님 블로그에서 퍼온 25문 25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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