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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2016년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

2015년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

매년 이맘때쯤 발표되는 2016년 하우미스터리 선정 올해의 추리 소설결과입니다. 후보작은 작년보다 49권 늘어난 290권. 그러나 투표 인원은 5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투표하신 분들이 대부분 추리 애호가라는 점에서 꽤 믿을만한 투표라 생각합니다. 2016년의 1~3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위 15표 :
<파인더스 키퍼스> 스티븐 킹, 황금가지

2위 13표 :
<여왕국의 성> 아리스가와 아리스, 검은숲

공동 3위 9표
<라이프 오어 데스> 마이클 로보텀, 북로드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어니스트 브래머, 손안의 책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푸른숲

제가 읽은 작품은 공동 3위 포함 총 5권 중 딱 1권 뿐입니다. 이래서야 추리 애호가라고 하기도 어렵겠어요. 제가 뽑은 1~3위는 아예 순위에도 없고요. 독서 취향이 오래전 고전 취향인 탓도 크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선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천사들의 탐정 - 시간이 흘러도 건재한 사와자키의 매력
2.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 고전부 전에 소시민이 있었다! 일상계의 매력
3. 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 완성도를 떠나 고전의 소개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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